이곳은 메아리의 방입니다. 침대 옆에 보이는게 독서대와 스탠드죠. 옆에 보이는 독서대는 yes24 이벤트로 낚은 월척입니다.(독서대보다 책장이 받고 싶었다는 후문이..)
 메아리는 정자세보다 침대에 누워서 책보는 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퇴근후 룰루랄라하며 책을 고르고 침대에 누워서 독서대에 올렸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책받침대가 거꾸로 놓여집니다. 메아리는 슬픔에 빠져 엉엉 울었습니다...는 아니고 그냥 거꾸로 누워서 봤습니다. 그렇게 두 달이 지난 후 오랫만에 방문한 알라딘에서 상품사진을 봤습니다.
사진 보고 독서대 보고 한참을 노려봤습니다. 뭔가 이상합니다. 그렇습니다. 상품 사진에 있는 여자도 분명 제 침대와 같은 곳에 독서대를 놓아두고 잘만봅니다. 제 독서대만 불량품이였던걸까요? 이벤트 상품이니깐?!! 그럴리가 있겠습니까. 메아리가 바보같이 멀쩡한 상품을 양방통행 가능한걸 일방통행이라고 생각하고 삽질한거죠.




  앞뒤로 뒤집을 수도 있고 360도 회전도 하는 뛰어난(?) 책받침대를 무시했던겁니다. 그냥 뒤집어서 180도 회전만 시키면 침대에 바로 누워서도 볼 수 있었다는 얘기.
 독서대야 미안해.. 덤으로 타블렛도 못그려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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